전체 글283 Bardeux - Bold As Love (1988) 80년대 후반 결성된 여성 듀오 Bardeux의 데뷔 앨범...닭장을 추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이름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는 역시 '댄스'가 아닐까 생각하네요.댄스라고 하지만 그 범주 안에는 엄청난 하위 장르가 존재하지요. 70년대 후반부터 전세계를 휩쓴 '디스코'와 80년대 '유로댄스'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지요.그 후에 '하우스', '테크노' 등이 등장하며 댄스 뮤직은 계속 변화/발전했구요.그 중 80년대 '하이 에너지(일명 Hi-NRG)'는 80년대 나이트클럽에서 큰 환영을 받은 장르인데Hi-NRG가 어떤 음악인가를 알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Bardeux의 곡을 들으시면 됩니다.물론 Bardeux는 조금은 synth-pop의 영향도 느껴지기는 합니다.(참고로 Hi-NRG 계열의.. 80's Pop 2016. 4. 26. RIP to Prince & 80's Songs with "Rain" in Title Prince & The Revolution - Purple Rain 아 Prince가 세상을 떠났네요. 정말 생각도 못했기에 비통함이 극에 달하네요 ㅠㅠ 우리가 원하는 모습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천재 뮤지션 Prince. David Bowie의 급작스런 사망에도 이렇게 가슴 한 켠이 쓰라리진 않았는데 역시 80년 팝을 사랑하는 저에게 그의 존재가 너무도 거대했기 때문인 듯. 이제 Tears For Fears, Madonna 그리고 George Michael이 저에겐 최후의 보루네요. (이들마저 떠난다면...아 이들 모두 건강히 오래 남아있기를 진정으로 기도합니다) 한 때는 이상한 기호로 자신의 이름을 바꾸어 모든 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던 Prince. 그의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이제는 영.. 80's Pop 2016. 4. 22. [원더걸스] 선미-유빈-혜림-예은 티저 연속보기 4인조로 재편된 원더걸스의 티저 영상이 모두 공개되었다...과연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까 8월3일 알 수 있다 오늘(24일) 0시에 공개된 예은의 티저를 끝으로 원더걸스의 티저 영상이 모두 공개되었네요.원더걸스를 응원하는 팬의 한 명으로서 매일 티저 영상을 기다라는 재미가 참 좋았습니다.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서 4명의 티저 영상을 하나로 묶어 올려봤어요^^ 일단 선미의 영상을 첫 번째로 올린 것은 신의 한수로 보입니다.이미 와 로 2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한 선미가원더걸스에 복귀한다는 사실부터 관심이 가는 데다 연주를 한다는 사실이많은 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면 영상이 공개되고 난 후에반응이 대단했어요. 선미의 섹시함에 생각보다 훨씬 뛰어난 연주에 놀랐다는 반응이었죠. 그레.. etc. 2015. 7. 24. 선예·소희, 원더걸스 탈퇴 공식 선언 5인조 원더걸스 : 소희-선예-혜림-유빈-예은 탈퇴 : 소희-선예 재합류 : 선미 8월 새 앨범을 발표할 원더걸스. 그 동안 출산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못했던 선예와 소속사를 옮긴 소희 두 멤버가 오늘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하였네요. 초기에 현아(현 포미닛)의 탈퇴, 유빈의 가입, 선미의 탈퇴, 혜림의 가입을 거치며 멤버교체가 적잖았던 원더걸스이지만 한 때 최고의 걸그룹으로 군림하던 시절에 인기의 핵심이었던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착잡하네요. 물론 출산과 선교로 인한 선예와 연기자 전업으로 인한 소희(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의 탈퇴는 시기가 문제였지 이미 예견되었던 상황이기는 하지만 막상 탈퇴라는 말을 들으니 개인적으로 선예 팬으로서 안타깝기도 하죠.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네요 ㅜㅜ .. Notice 2015. 7. 20. '팝스 다이얼' DJ 김광한 심장마비로 별세 팝음악의 거목 DJ 김광한 씨가 세상을 떠났다...본인도 DJ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80년대 낮 2시는 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의 고민거리가 시작되는 시간이었어요.그건 김광한의 '팝스다이얼'과 김기덕의 '2시의데이트' 중에서 무엇을 들을까 하는 고민이었죠. 대체로 조금 나이가 있었던 분들은 김광한의 '팝스다이얼'을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는김기덕의 '2시의데이트'를 선호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저 역시 '2시데이트'를 즐겨 들었어요.물론 듣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곡이 나면 채널을 돌리며 두 곳의 음악을 두루 들었긴 했지만요. 물론 저에게 가장 팝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이야 황인용, 박원웅 그리고 전영혁입니다.그리고 DJ 김광한 씨와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사실 인간적으로 조금 실망한 기.. Notice 2015. 7. 10. 이전 1 ··· 3 4 5 6 7 8 9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