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s Pop106 Vitamin Z – Rites of Passage [Album, 1985] 그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들어보라 권할 수 있는 너무도 멋진 80년대 보물같은 앨범 The singer (Geoff Barradale) sings "Standing on Higher Ground" by the Alan Parsons Project. 80's Pop 2017. 8. 1. Donnie Iris - Back On The Streets [Album, 1980] 생각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Donnie Iris...록과 뉴웨이브가 혼합된 사운드가 신선하다 Donnie Iris의 음악적 커리어가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그의 국내 인지도는 무척 낮은 것 같습니다.1943년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 엘우드 시티에서 태어난 5살에 이미 웨딩 싱어로 활동(?)했고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Paul Whitehead 탤런트 컨테스트에서1등을 차지할 정도로 재능을 보였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Donnie Iris는 서부 펜실베니아 일대의 여러 클럽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하며본격적인 뮤지션의 길을 모색하며 보컬리스트로 방향을 틀고 그의 생애 첫 밴드인 Trivelles를 결성합니다.1964년 경 Trivelles의 이름을 Donnie and The Donnelles로 바꾸고 이런저런 사.. 80's Pop 2016. 8. 27. Summer Special Remix (4) - Debut De Soiree, etc. 이러한 춤곡이 흘러나오던 닭장과 롤러스케이트장...당시 우리들의 유이한 해방구가 아니었을까? 80년대 유로댄스와 닭장댄스 리믹스 스페셜은 오늘로 마감합니다. 혹시 서운하신가요? 스페셜 아닌 스페셜이지만 서운하시다면 당장 스피커 볼륨-업 하세요^^ 오늘 선곡은 귀에 너무도 익숙하고 좋아하실만한 곡들로 채웠습니다. 사실 선곡된 것 외에도 좋은 곡이 여러 제약 때문에 올리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아쉽네요. 10대 시절 어른들 시각에서는 '탈선'의 온상으로 보여지던 롤러장과 닭장. 물론 그러한 부류가 많았지만 그나마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었던 공간 아니었을까요? 뭐 저는 춤을 잘 추지 못했지만 닭장 댄스곡 그 자체가 참 좋았습니다. 혹시 춤 꽤나 추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 곡들에 맞춰 흥겹게 한 번 흔들어 보시길 .. 80's Pop 2016. 7. 18. Summer Special Remix (3) - London Boys 단기 임팩트라는 측면에서 보면 London Boys가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London Boys는 이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영국의 댄스 듀오입니다.(참고로 멤버인 Edem Ephraim은 영국 출신이지만 Denis Fuller는 자메이카 출신입니다)이 듀오가 10대를 독일에서 보냈기에 유로 댄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갑내기인 이들은 1986년부터 유로댄스 풍의 음악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게 되죠.제가 London Boys 곡 중 가장 좋아하는 'I'm Gonna Give My Heart'를 필두로한국의 롤러장이나 디스코텍에서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았던 'My Love', 'London Night','Harlem Desire' 등의 빅 히트곡을 쏟아내.. 80's Pop 2016. 7. 16. Summer Special Remix (2) - C.C. Catch 80년대 유로댄스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C. C. Catch ... 미모 또한 큰 인기의 비결이었다 오늘 Summer Special Remix 2탄의 주인공은 C. C. Catch. 너무도 반가운 이름이고 제가 Modern Talking보다 먼저 포스팅할까 마지막까지고민하게 할 정도로 그녀에 대한 애정은 깊다고 하겠습니다. 1963년 네덜란드 출신으로 벌써 50대에 접어 들었네요.하지만 여전히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공연을 하며 현역으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 가족을 따라 독일로 이민을 가게된 C. C. Catch는 1980년 이후여성그룹 활동과 방송 출연 등으로 음악활동을 했지만 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그러다 1985년 함부르크에서 열린 컨테스트에서 그녀의 진가를 알아본 운명의 남자.. 80's Pop 2016. 7. 3. Summer Special Remix (1) - Modern Talking 80년대 일명 '닭장댄스'를 호령했던 남성 듀오 Modern Talking...지금 들어도 세련된 느낌이다 날이 많이 덥네요. 남부지방에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서울은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사무실은 은근 춥습니다. 에어컨이 그 원인이지요.며칠 업무로 무리를 했더니 몸살이 나고 실내와 실외 기온차로 인해 일하기 힘드네요. 이렇게 힘들 때는 가끔 이어폰을 꽂고 댄스뮤직을 찾아 듣고 하는데갑자기 생각이 나서 추억의 댄스뮤직을 듣다보니 아련한 이름들이 많이 떠오르네요.그래서 여름 특집으로 추억의 댄스뮤직을 포스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얼마나 하게 될런지 저 자신도 모르겠지만 여튼 이 시리즈의 1탄은 'Modern Talking'.추억의 댄스뮤직 특히 80년대를 강타했던 소위 닭장음악에서 Moder.. 80's Pop 2016. 6. 29. Newton Olivia Newton-John & John Travolta - You're The One That I Want Olivia Newton-John을 포스팅를 하면서 Newton이라는 이름이 갑자기 눈에 들어왔습니다.Newton 하면 역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Issac Newton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요? 그럼 팝계에서 Newton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Newton을 포함한 아티스트들이 적네요.그래서 국내에 '아주 잘 알려진' Newton들에 관한 포스트를 시작합니다. Newton Family - Smile Again 헝가리의 혼성밴드 Newton Family (헝가리명 : Neoton Familia).헝가리 출신의 아티스트가 국내에서 인기를 끈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닌데'Smile Again'은 국내.. 80's Pop 2016. 5. 30. Giuffria - Silk + Steel [Album, 1986] 미국 멜로딕 록밴드 Giuffria의 2집 앨범...후에 House Of Lords의 모태가 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Giuffria는 사실 그리 유명하지 않은 록밴드입니다.앨범도 1984년에 발표한 [Giuffria]와 1986년에 발표한 [Silk + Steel] 등딸랑 두 장에 불과하고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Giuffria는 AOR 계열의 팝록이나 멜로딕 록을 좋아하는 분에게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밴드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인 [Giuffria]가 그나마 많이 알려져 있어요.싱글 'Call To The Heart'가 차트의 성공과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Gregg Giuffria가 밴드의 결성을 주도합니다.그는 80년대 초반 An.. 80's Pop 2016. 5. 2. Bardeux - Bold As Love (1988) 80년대 후반 결성된 여성 듀오 Bardeux의 데뷔 앨범...닭장을 추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이름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는 역시 '댄스'가 아닐까 생각하네요.댄스라고 하지만 그 범주 안에는 엄청난 하위 장르가 존재하지요. 70년대 후반부터 전세계를 휩쓴 '디스코'와 80년대 '유로댄스'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지요.그 후에 '하우스', '테크노' 등이 등장하며 댄스 뮤직은 계속 변화/발전했구요.그 중 80년대 '하이 에너지(일명 Hi-NRG)'는 80년대 나이트클럽에서 큰 환영을 받은 장르인데Hi-NRG가 어떤 음악인가를 알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Bardeux의 곡을 들으시면 됩니다.물론 Bardeux는 조금은 synth-pop의 영향도 느껴지기는 합니다.(참고로 Hi-NRG 계열의.. 80's Pop 2016. 4. 26. RIP to Prince & 80's Songs with "Rain" in Title Prince & The Revolution - Purple Rain 아 Prince가 세상을 떠났네요. 정말 생각도 못했기에 비통함이 극에 달하네요 ㅠㅠ 우리가 원하는 모습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천재 뮤지션 Prince. David Bowie의 급작스런 사망에도 이렇게 가슴 한 켠이 쓰라리진 않았는데 역시 80년 팝을 사랑하는 저에게 그의 존재가 너무도 거대했기 때문인 듯. 이제 Tears For Fears, Madonna 그리고 George Michael이 저에겐 최후의 보루네요. (이들마저 떠난다면...아 이들 모두 건강히 오래 남아있기를 진정으로 기도합니다) 한 때는 이상한 기호로 자신의 이름을 바꾸어 모든 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던 Prince. 그의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이제는 영.. 80's Pop 2016. 4. 22. Chicago - Will You Still Love Me Peter Cetera가 떠났음에도 Chicago는 건재를 과시했다 ... Jason Scheff의 훌륭한 보컬로서 Chicago는 미국 밴드 중에서도 상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가진 록 밴드이죠.특히 80년대 팝의 마이더스 손 David Foster를 프로듀서로 참여시킴으로써 Chicago의 전성기가 펼쳐집니다.이 시기에는 등 엄청난 히트곡을 양산하던 시기이기도 하죠. 연주에 포커스를 맞춰지는 록 밴드와 달리 팝적인 성향이 강한(물론 처음부터 Chicago가 팝적이지는않았습니다) Chicago와 같은 밴드는 보컬이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Chicago 역시 메인 보컬 Peter Cetera의 목소리가 Chicago의 인기를 좌우할 정도의 비중을 갖고 있었죠.그의 감미로운 보컬은 대중의 사랑을 .. 80's Pop 2015. 7. 6. Peter Cetera - Glory Of Love (Love Them from Karate Kid, Part 2) 곡 자체도 무척이나 훌륭하지만 지금봐도 가슴이 셀레는 건 단연코 Tamlyn Tomita의 수줍은 듯한 미소이다 80's Pop 2015. 7. 3.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