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관련된 80년대 팝 음악 : 단통법에 부쳐...

 

 

단통법이 시행되었다 ... 근본 취지는 변질되어 사라지고 이제 전국민이 호갱이가 되는 시절이 3년간 펼쳐진다

 

 

 

스마트폰은 이제 50대 이상의 분들도 사용하는 일종의 필수제가 되었죠.

그런데 스마트폰은 그 종류도 많고 요금제는 너무도 복잡한데다 유통 경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분화되어 36개월 약정에 출고가 그대로 내고 사용하는 분도 있었고

뽐뿌 등의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취득한 이들은 소위 '빵원폰'를 구매하는 분도 있었죠.

 

이런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법이 바로 '단통법'입니다.

정확히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으로 명명된 이 법은 악법 중의 악법이 되었네요.

정확한 내용까지 기술할 필요도 없고 '위약4'까지 등장하여 이제 전국민이 비싼 단말기에

비싼 요금제를 24개월 동안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있네요.

 

저같은 직장인은 그래도 타격이 크지 않겠지만 학생 등의 알뜰족은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어요.

단통법 시행 전에 개통을 하기 위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도 난리가 났더군요.

개인적으로 삼성의 '노트4'를 구매하려는데 단말기 자체가 없다네요.

물론 지금은 구매가 가능한데...유격 등의 문제로 좀 더 시간을 두고 구매하려 합니다.

여튼 일몰법으로 3년 후에는 어찌 될 지 모르지만 단통법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전화기 이야기가 나와서 80년대 팝 음악 중에 전화와 관련된 곡들을 분류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아주 잘 아시는 곡들부터 많이 생소한 곡들도 있으리라 생각하는데...노래는 그냥 즐기는 겁니다^^

 

 

[Phone 또는 Telephone이 제목에 포함된 곡]

 

Sheena Easton - Telefone (Long Distance Love Affair)

 

 

 

Rockwell - Obscene Phone Caller

 

 

 

New Edition - Mr. Telephone Man

 

 

 

Hot Chocolate - Tears On The Telephone

 

 

 

 

Gazebo - Telephone Mama

 

 

 

[가장 애용된 단어인 Call이 제목에 포함된 곡]

 

Blondie - Call Me

 

 

 

Go West - Call Me

 

 

 

Spagna - Call Me

 

 

 

 

Stevie Wonder -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

 

 

 

 

 

[Connection, Number, Line 등이 제목에 포함된 곡]

 

Yazoo - Bad Connection

 

 

 

The Jets - Private Number

 

 

 

Mi-Sex - Down The Line (Making Love Over The Telephone)

 

 

 

 

 

[전화번호가 직접 제목에 사용된 곡]

 

Tommy Tutone - 867-5309/Jenny

 

 

 

The Time - 777-9311

 

 

 

Squeeze - 853-5937

 

 

Tina Turner - 634-5789

 

 

 

 

[전화 상의 목소리가 들리는 곡]

 

WHAM! - Battles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