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is Roussos가 향년 68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다 ... 그의 재능과 미성을 생각하면 너무도 안타깝다
오늘 또 다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소위 '비잔틴 창법'의 대가로 불리는 Demis Roussos가 이제 우리와 영영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그를 사랑하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데 개인적으로도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작년 말 Joe Cocker의 타계 소식을 전한지 한 달만에 이런 소식을 전하려니 맘도 아픕니다.
게다가 Demis Roussos에 대한 최근 소식을 접하지 못한 상태라 급작스러운 타계가 믿어지지도 않네요.
이집트 출신이지만 그리스가 낳은 최고 남성 보컬로 통하는 Demis Roussos (여자는 Nana Mouskouri).
Aphrodites Child 시절과 솔로 데뷔 이후로도 엄청난 인기와 히트곡을 선물해주던 그였지요.
거구와는 어울리지 않는 '떨림의 미성'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다고 단언합니다.
<Rain And Tears>, <Follow Me> 그리고 <Goodbye My Love Goodbye> 등의 너무도 유명한 히트곡 외에도
그가 우리에게 전해준 아름다운 곡은 너무도 많습니다. 비록 국내에 덜 알려졌다 하더라도 말이죠.
떠난 그를 추억하며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추천하고픈 곡 10 곡을 선정하여 올립니다.
Demis Roussos 발라드 ->http://tears4fears.tistory.com/entry/Demis-Roussos-Ballads-Album-1989
[Tracklist]
01 - End Of The World
02 - Summerwine
03 - Let It Be Me
04 - Santa Lucia
05 - Names
06 - Lovely Sunny Days
07 - This Time Isn't Au-revour
08 - Tell Me Now
09 - Bahia Blue
10 - Fa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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